[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공공시설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5월 31일 어린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서재문화체육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타인도 도울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참가한 서재문화체육센터 체육 강사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119신고 방법 △물놀이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어린이가 직접 할 수 있는 대처 요령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지진,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학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