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제한 등으로 경영난을 겪은 식품접객업소에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주방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주방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일반음식점으로 국한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의 연장 사업으로, 올해는 휴게음식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영업신고 면적 50㎡ 이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5개 업소에 15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코로나19로 인해 배달·포장 전문 업소들이 많이 증가한 요즘,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한 업소의 구석구석까지 묵은 때를 제거하고 노후한 시설의 청소 또는 교체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판매될 수 있도록 경산지역 건물위생관리업체를 통해 1일부터 본격적인 시공을 시작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외식산업을 많이 위축시켰다. 작년에 이은 이번 주방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식당 등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해 안전한 먹거리 일번지 경산으로 거듭나도록, 영업주들이 더욱 방역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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