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군위군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장판철 읍장 외 직원 7명은 영덕군 공무원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군위군청 총무과 대외협력팀(팀장 강주현)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공무원들이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장판철 읍장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군위군과 영덕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군위군과 영덕군 공무원들이 상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해당 금액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상호 기부 행사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에게도 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편집: 2024-07-27 22:39:35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