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을 다루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30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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